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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여자 생식기 여드름? 모낭염 나는 이유

by MIMI 언니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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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여드름은

주로 피지샘이 많이 분포된 얼굴, 가슴, 등에 생기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그/런/데

생식기 쪽에 무언가 불쑥 뾰루지가 올라온다면

당황스럽고 낯설며 덜컥 걱정이 앞서게 된다.

 

 

 

 

어디든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부위가 혹시 생식기 쪽이라면?.

 


 여드름이 나는 원인 ​

 

 

피지는 피부 아래 피지선(털 뿌리가 존재하는 모공)으로

모공을 통해 배출하게 된다.

이러한 피지 배출로 인해 털이 있는 부위에는

신체 어디든지 여드름이발생할 수 있으며

여자 생식기에도 충분히 여드름이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피부 겉으로 붉게 돌출되어 나는 것을 말하는데,

성기에 생긴 여드름은 정확하게 말하면

여드름이 아닐 수도 있다.

' 여드름이 아니라면? '

여자 생식기에 나는 여드름은 모낭에 염증이 난 것으로,

정확히 말하면 '모낭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여드름 vs 모낭염  

모낭염과 여드름은 구별하기 쉽지 않지만

여드름피지가 모공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고

모낭염세균과 곰팜이 감염이 원인인 것이다.

즉 여드름과 모낭염은 발생 원인이 다르다.

 

 

여드름 모낭염
모낭 속에 피지가 쌓여셔 염증이 생긴다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고 노란 고름이 찬다

 

 

 

 

 여자 생식기 모낭염 ​

여성의 생식기 모낭염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질 여드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여드름은 모공이 막히거나 감염된 모공을 말하며,

모낭염이미 감염된 모낭이다.

 

 

 

질 모낭염은 주로 여성의 음모 중간에 발생하며

만졌을 때 따갑거나 볼록 튀어나온 것이 만져지며

통증과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다.

 

질 주변 부위에 모낭염이 생겼을 때,

철저하게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억지로 짰다가는

상처를 통해 다른 부위로의 2차 감염의 위험이 크고

증상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


 여자 생식기 모낭염 유발하는 습관점검 ​

 

 

1. 세균 / 곰팡이

질, 생식기 모낭염은 바이러스, 포도상구균, 곰팡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땀과 죽은 피부 세포가 모낭을 막아 염증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질염이 있다면 모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2. 여성용품

모낭염은 질 부위 면도 되는 부위에 흔하게 나타난다.

성기에 생기는 생식기 모낭염은 왁싱 후 위생관리,

혹은 비위생적인 면도를 통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면도를 통해 음모 부위에 상처가 났을 경우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팬티라이너, 속옷의 교체 주기 및 부적절한 여성 위생 용품의 사용과

청결 상태 등은 세균에 노출되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3. 꽉 끼는 옷 / 습한 신체 구조

여성의 생식기는 신체구조상 습한 생식기 구조로

모낭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더불어 여성의 질 주변은 다른 신체 부위 피부보다

얇고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꽉 끼는 스커트나 레깅스, 스타킹 등은

음부를 과도하게 압박하고

질 부위에 과도한 마찰을 하게 되어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운동할 때 입는 레깅스는

오랜 시간 착용할 경우,

땀과 기름이 모낭에서 배출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격렬한 운동으로 땀이 많이 나서

습한 환경이 오래 지속될 경우

모낭염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4. 호르몬이 변하는 생리주기

모낭염은 시기적으로는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생리 기간에

외음부 모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즉 모낭염은 세균이 번성할 수 있는

'습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길 가능성이 높다.

 

 

 여자 생식기 모낭염 예방하는 습관 ​

1) 통풍이 잘 되는 옷

2) 적절한 휴식, 수면

3) 여성 용품의 위생

4) 자가면역력 기르기

모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이 세균을 이길 능력이 없어

모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니

모낭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세균을 이길 자가면역력을 길러서

세균이 활성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생식기 부위에 모낭염 초기 증상이 보인다면,

순한 세정제와 따뜻한 물로 세척을 하고,

속옷을 자주 교체하며 청결하게 위생 관리를 한다면

초기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모낭염 증상이 커질 경우에는 방치하거나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안전하게 고름을 배출 시키고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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