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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여자 생식기 붓기, 소음순이 붓는 이유

by MIMI 언니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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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식기

생리, 배란기 등의 생리주기에 따라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나 예민한 사람이라면

생리주기에 따른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


 

여성의 생식기. 갑자기 왜 붓는 걸까?

'여성의 소음순이 붓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서 소음순이 민감해질 수 있다.

보통 생리가 끝난 직후에는 냉이 거의 없다가

배란기 전후로 하여 끈적이는 냉이 많아지게 되는 데,

 

이때 소음순이 붓거나 간지러움, 따가움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질염이 있는 경우도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 소음순 붓기 " 

 

 

여성의 소음순은 양측 대음순 사이에 존재하는

한 쌍의 피부 조직으로

요도나 질이 건조하기 않도록

외부의 충격과 세균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소음순이 갑자기 비대하게 늘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소음순은 한쪽만 비대하거나 양쪽이 모두 커질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변형이 되기도 하지만,

후천적으로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소음순이 비대해지면 생식기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분비물에 쉽게 노출되어 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배란기 전후로

냉이 심해지고

소음순이 붓는다면?

배란기에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형상으로

정상적인 경우라면, 색이 맑고 냄새가 없다.

그런데, 질 분비물이

노란색의 분비물로 흘러나오고 악취가 난다면

질염일 가능성이 높다.


 

배란기에는 평소보다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어

소음순이 붓거나 늘어지는 등의

생리적인 변화가 올 수 있다.

배란기 질 분비물 증가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평소에도 소음순 비대증이나

한쪽 혹은 양쪽 모두 늘어짐으로 불편했었다면,

배란기 전후에는 더욱 그 증상이 심해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소음순 붓기가 늘어지는 증세가 심하다면,

꽉 끼는 옷을 즐겨 입거나 다리 꼬는 습관, 팬티라이너의 사용 등

평소 자극을 주는 습관을 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자.


 

​ " 소음순 비대  ▶  질염 악화 " 

 

여성 생식기는 섬세하고 민감하여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주위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저하된 면역력과 바뀐 환경으로 인해 질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 속 '유해균'과 '유익균' 

질에는 여러 종류의 정상적인 세균총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산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유산균'

유산을 분비하고 질산의 내부를 유지하며

질내 미생물의 균형과 함께 외부 세균에 대하여 저항한다.

 

환경의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세균 그룹에 변화가 생긴다면

질 내 감염의 위험은 자연히 커질 수밖에 없다.


여성의 대표적인 질염, 칸디다 질염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에 의해 유발된 질염으로,

 

면역력 악화, 당뇨병, 항생제 복용,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20~30대의 젊은 층 여성 환자의 비중이 크며,

최근에는 10대까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질염 발생 빈도의 1/3을 차지한다.

 

칸디다 질염은 치즈형태의 질 분비물로

여성 생식기 주변이 붓거나 쓰라린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 " 질염 예방하는 습관 " 

 

평소에도 질이 잘 붓거나 분비물이 계속 돼서

질염의 증상까지 악화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1. 생식기 주변 청결

 

 

 

2. 전용 세정제 사용

 

 

 

3. 꽉 끼는 옷, 속옷 NO

 

 

 

4. 배변을 닦을 때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닦기

 

 

 

더불어 평소 성관계를 가질 때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하고 청결하게 위생을 지켜야 하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여성은 적절한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

증상이 계속되면 원인균에 맞는 초기 치료

만성 질염을 예방하고 다른 여성 질환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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