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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생리 전에 몸무게 증가, 붓기 빼는 3가지 방법

by MIMI 언니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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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생리가 다가올수록

얼굴, 손, 다리 등 온몸이 퉁퉁 붓고

몸무게까지 늘어나는

못생김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생리 전에 몸이 붓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의 분비 때문이다.

 

 

 

 
배란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는 프로게스테론은
생리 전 일주일 정도까지 활발하게 분비된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란?

 

 

프로게스테론은 배란된 난자의 수정과 착상을 도와주는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오직 착상을 위한 자궁의 안정을 위해 작용하기 때문에
몸에 다른 신체 부위에는

순환이 더뎌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프로게스테론은 임신을 돕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자궁 내부를 더 좋은 상태로 유지를 위해

몸에 수분과 영양을 필요로 하게 되면서,

수분과 염분을 저장하기도 한다.

 

 

 

또한 프로게스테론은
자궁 주변 근육의 움직임이 억제하기 때문에

장운동도 더뎌져서
생리 전에는 복부팽만감, 변비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두통, 무력한 느낌 등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생리전증후군 증상을 겪기도 한다.

​​

 

 

 

즉,생리 전 최대로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은

신체 밖으로 수분과 영양을 배출하지 않도록 작용하며

임신을 위한 자궁 내 환경을 위해
자궁 근육의 움직임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몸이 평소보다 더 쉽게 붓고
몸무게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붓기를 빼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리 전에 붓기 빼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생리 전 붓기 빼는 방법 3가지"

 

 

 

 

1. 염분 배출 신경 쓰기

 

 

최대한 염분이 많은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저염식 요리를 먹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같이 먹거나

의식적으로 더 많이 섭취해 주도록 한다.

 

염분 배출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해조류, 토마토, 닭가슴살, 바나나, 브로콜리 등이 있다.

 

또한 생리 전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이뇨 작용으로 인해 칼륨의 작용을 방해하고

여성호르몬을 교란시키게 된다.

평소에도 많이 붓는 체질이라면
커피, 녹차 등의 카페인을 자제하고

몸의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끼쳐 부종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2. 붓기에 좋은 스트레칭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자주 해주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붓기를 빼고

몸무게 증가를 예방할 수 있다.

 

생리 전에는 자궁 주변 근육이 둔해져 있기 때문에

고관절과 다리 림프절을 자극할 수 있는 동작과

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동작,

뭉친 어깨와 겨드랑이 림프절을 자극하는 동작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몸이 편안한 옷 입기

 

이 시기만큼은 몸에 딱 붙는 옷보다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통풍이 잘 되고

혈액순환을 도와 붓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다리를  압박하는 의료용 스타킹의 경우,

부종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무릎 위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할 경우

오히려 순환을 더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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