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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여자라면 알아야 할 자궁질환 종류 알아보기

by MIMI 언니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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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여성의 자궁 질환에 대하여 알고

자신의 자궁과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대부분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자궁 상태를

잘 알지 못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여성을 여성답게 하는

소중한 자궁을 잘 지키키 위해

자궁에 이상 증상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름다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현명한 자세이다.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자궁 질환의 증상(통증)과 원인을

알고 나의 자궁에 관심을 가져보자.

 


 

자궁경부암, 성생활로 감염​

 

자궁경부암은 성병의 일종으로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95%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위생상태로 인해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궁경부암의 고위험군으로는

18세 이전에 관계를 시작한 여성,

여러 명과 관계를 했던 여성 등

성생활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립보건원 등의 조사에 따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유흥업소 여성의 50%가

감염되어 있다고 한다.

이와 성관계를 한 남성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다른 여성에게 옮기게 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약 20% 정도가

관계한 남성을 통해 감염이 되고

사람마다 차이는 나지만,

이로 인해 수년, 수십 년 후에

자궁경부암에 걸리게 된다.

 

 

바이러스 감염-이형증-상피내염-자궁경부암

 

예전에는 주로 40~50대에 많이 발병했으나

최근에는 20대, 30대 초반의 자궁경부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10대에 가까울 수록

자궁경부의 세포가 예민해 상처나기 쉬우며

자궁경부암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다.

 

 

 

 

자궁경부암의 예방법

 

첫 관계는 되도록 늦게 시작하고

성 상대 수가 적을수록 자궁경부암 발생을 줄이는데

유리하며, 문란한 성생활을 피하고

성 상대가 많은 파트너와의 성관계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건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성관계를 시작하고 최소 3년 이내에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고

외음부의 위생관리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난소암, 쉬지 못 한 자궁의 스트레스 폭발​

 

 

난소암의 경우

배란 횟수가 많을수록 발병률도 높아지며,

폐경 이후에도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난소암의 고위험군은

✅ 초경이 빠른 경우

✅ 폐경이 늦는 경우

✅ 출산 경험이 없거나 늦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난소암에 걸리기 쉽다.

 

 

 

난소암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서
아랫배의 묵짐함이나 불편함,
소화불량 등이 있을 때
난소암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며
피임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배란이 억제되면서
난소암 발병률도 낮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 여성의 20%가 물혹이 있다

자궁근종(물혹)은 암은 아니지만

성인 여성의 20% 정도가 가지고 있는 흔한 질병으로,

자궁 안 근육층에 발생한 양성종양을 자궁근종이라고 한다.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물혹은 대체로 특별한 증상은 없는 편이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월경과다, 월경 기간 외의 출혈, 성교 시 통증, 빈뇨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자궁내막증, 평소 습관 체크해보기​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 복강 내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게서 발생되는 흔한 질환이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으로는

자궁 출혈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생리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폐경 후 자궁 출혈이 날 경우에는

1/3 정도가 자궁내막암이다.

또한 폐경 후 질 분비물이 증가할 때도

자궁내막암을 의심할 수 있다.

 

육류 섭취, 비만, 출산 경험이 없거나

폐경이 늦거나 할 경우 발생률이 높아진다.

 

 


 

 

생식기 염증성 질환, 감기처럼 흔하다

질분비물과 관련된 염증성 질환

대부분 자궁경부, 질, 난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질은 질내 유익균의 작용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람도 약간의 시큼한 냄새가 나지만,

염증이 생기게 되면

끈적이고 냄새가 심한 분비물과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여성 생식기 질염'

 

1) 트리코모나스 질염

노란 분비물과 성교통, 출혈을 보인다.

 

2) 칸디다성 질염

하얀 치즈 같은 형태의 분비물을 보인다.

 

3) 자궁경부염

임균이나 클라미디아균외

여러 균의 감염에 의한 자궁내경관 염증으로

노란색이나 연두색을 띠는

점액화농성 분비물이 보인다.

 

4) 골반염

내부 생식기 감염으로 인해

골반과 하복부의 통증, 근육 경직, 고열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질염은 여성의 약 75%가 한 번 이상은 경험하며

쉽게 완치되지만 면역력 저하 등에 따라

재발이 되기도 하므로 평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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