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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여성 사타구니 종기 '바르톨린 낭종'이 생겼다면?

by MIMI 언니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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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민감한 Y존에 염증이 생겨

붉게 부풀어 오르고 아픈 통증이 있다면

'바르톨린 낭종'은 아닌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바르톨린낭종(농양)

미혼~임신한 여성에 이르기까지

성관계 유무와 관계없이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생식기 질환 중 하나이다.

 

 

​바르톨린 낭종은 바르톨린선에 염증이 생겨
점액 분비관이 막히고

분비물이 고여 고름이 차는

손톱만 한 크기(심하게 크게 부푼다)의

 액체 주머니로, 아픈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이는 임균 혹은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

일반 세균에 의해 감염이 일어나며

 

특히 20~30대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보통 한쪽에만 생기는 특징이 있다.

 

커지면 자연히 터져서 고름이 빠지기도 하고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내원하여 절개, 배농,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한다.

 

 

 

※※※

바르톨린선 감염

화농성, 크기 커짐

통증이 심한 염증성 농양

으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 즉시 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이미지로 낭종이 생기는 부위를 확인

 

 

 

 


바르톨린선이란?

 

바르톨린선점액을 분비하여

질 입구를 촉촉하게 유지하며

질의 오염을 막는 세정 역할을 한다.


 

 

샤워를 하다가 사타구니, 질 입구에 종기 같은

딱딱한 덩어리가 잡히거나

외음부의 한쪽이 부어서 비대해지고

통증이 심하다면

바르톨린 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바르톨린 낭종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위생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부위가 빨개지고 딱딱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작은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부분적인 성교통,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농양과 관련 없이 질 분비물이 있을 수도 있으며

통증이 없는 딱딱한 덩어리일 수도 있다.

낭종이 자연스럽게 터지게 되면,

분비물이 빠지면서 통증이 완화되기도 한다.


 

 

바르톨린 낭종은

초기에 상태가 심하지 않을 때,

따뜻한 좌욕과 진통제를 통해

원인이 되는 세균을 죽이면서

증상을 자연스럽게 완화시킬 수 있다.

 

크기가 커져서 낭종이나 농양이 되어

질 입구가 부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평소에 면역력을 기르고

청결하게 사타구니, 질 주위 위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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