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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 혹시 요실금? (증상체크)

by MIMI 언니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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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최근 들어 물을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자다가도 몇번이나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며

웃다가도 소변이 찔끔찔끔 새어 나온다면,

 

혹시 요실금은 아닌지 증상을 체크해보자.

 

 

 

요실금은 여성 10명 중 4명이 경험할 정도로

여성에게 흔한 비뇨기계 질환이며

특히 자연분만, 중년 여성 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요실금 증상 

 

 

□ 화장실을 가는 도중에 오줌을 못 참고 새어 나오는 경우

 

□ 웃거나 기침을 할 때 소변이 나오는 경우

 

□ 소변을 본 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느껴지는 경우

 

□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고 힘들게 나오는 경우

 

□ 오줌소태처럼 자꾸 소변이 마려운 경우 

화장실을 가는 도중에 오줌을 못 참고 새어 나오는 경우


 요실금 증상 자가체크 

 

 

□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

 

□ 화장실이 없는 장소는 걱정이 된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 한다

 

□ 변기에 앉기도 전에 소변이 나와 옷을 버린 적이 있다

 

□ 깊이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다가 깨서 2번 이상 화장실에 간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샐까 봐 걱정한다

 

 


위 증상에 체크가 많을수록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배뇨 간격은 2시간 정도가 일반적이다.

그 이상으로 화장실을 출입하고

소변이 마려운데도 불구하고 바로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삶의 질이 저하될 때는

증상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요실금 종류 

 

5가지 요실금의 종류에 대하여 살펴보자.

 

 

복압성 요실금 배에 힘이 가해질 때 소변이 새는 증상

 

절박성 요실금 방광의 과도한 수축으로 갑자기 새는 소변을 참지 못 함

 

일류성 요실금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서 소변이 흘러넘침

 

복합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함께 나타남

 

급박성 요실금 갑작스러운 요의로 소변이 새는 증상

 

 

 

 

 

요실금은 방광과 요도 괄약근의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주로 연령대가 높은 중년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자주 오줌이 마려운 이유는 

짧은 요도 길이와 자연분만 출산

요실금의 원인에 큰 영향을 미친다.

 


1.

짧은 요도 길이

 

여성들은 신체구조 상 남성에 비해

소변이 나오는 요도의 길이가 짧아

요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2.

자연분만 출산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한 경우,

출산 시 골반 주변에 무리한 압박과 압력이 가해져

근육이 손상되기 쉽다.

 

자연분만을 한지 얼마 안 된 출산모의 경우도

요도가 늘어지고 아직 질 주위가 회복되지 않아서

요실금 증상을 겪기도 한다.

 


 

한번 손상된 근육은 시간이 흐를수록

요도괄약근이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지고

방광에 소변을 저장했다가 배출하는 힘을 잃어

하복부에 압박이 가해지면

쉽게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요실금 예방법

 

평소 소변을 참을 때처럼 질 근육을 조였다 풀기를 반복하는

케겔운동약해진 골반 근육을 강화하고

요실금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요실금 치료는 부끄럽다는 생각과 언제가 나아지겠지

하고 참으면서 방치하게 되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으니,

증상이 심해질 경우엔 꼭 병원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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