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 웰에이징 뷰티

생리 예정일 보다 늦어지는 원인 3가지

by MIMI 언니 2020. 8. 5.
반응형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26~35일 간격의

생리주기를 가지게 된다.

 

그런데,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생리가 지연되고 안하게 된다면?

 

 

생리주기가 40일 이상일 때는 희발월경이라고 한다.


희발월경이란?

 

40일 형, 45일 등의 월경주기,

혹은 부정기적으로 1년에 3∼4회만

생리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렇게 생리를 할 때가 되었는데,

생리 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생리가 하지 않고 늦어지게 되면

불안하고 왜 그런지 걱정하게 된다.

 

생리주기는 몸의 컨디션,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등으로 갑작스럽게 미뤄지기도 하며

자궁이나 난소질환으로 인해 생리가 불규칙해질 수도 있다.

 

 


" 생리가 늦어지고 제때 안 하는 이유 3가지 "

 

 

​1.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 된다.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신체 리듬이 깨지며

생식기능에 이상이 생겨

일시적으로 생리가 멈추거나 늦춰지는 등

생리 주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고

취미 생활을 가지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된다.

 

 

 

 

​2. 갑자기 찐 살 or 빠진 살

 

 

갑자기 찐 살, 갑자기 빠진 살은 신체의 호르몬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급격하게 살이 빠지거나

과도하게 증가한 경우

체내 영양 공급의 균형이 깨지고

신체 내부에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생리를 안하거나 늦춰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운동을 하지 않고 굶어서 빼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체지방률이 급격하게 낮아져서 몸을 기아 상태,

즉 응급상태로 여기게 되고

호르몬(코티졸 증가)에 이상이 생겨

생리주기에 큰 영향이 끼친다.

 


 

평소 적당량의 균형 잡힌 식사와

주 2~3회 정도의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는 것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해야 한다.

 

 

 

 

​3. 자궁 질환 의심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자궁 내부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염증이 계속 될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자궁 질환으로 인해 생리가 늦어질 수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게 없으나 만성적으로 생리가 늦어지고 희발월경과 임신이 아닌데도 3개월 이상 무월경이 나타난다.

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 장소에서 자라나 병변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 나타는 흔한 질환이다. 생리 기간이 너무 짧거나(27일 이하) 긴 경우(7일 이상)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

자궁근종

자궁의 안쪽이나 바깥쪽 근육에 혹 같은 것이 생기는 질환으로 생명에 관련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생리불순을 일으킬 수 있다.


위의 증상에 해당되며

이상 증상이 있다면 꼭 산부인과 방문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