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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여자 질냄새, 냉냄새 원인과 해결법

by MIMI 언니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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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징어냄새, 여친비린내...'

연인 관계에 이런 고민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여성들이
자신의 질에서 나는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너퍼퓸 등을 통해 냄새를 가리는 방법을 찾곤 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냄새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염과 냄새는 감기처럼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여성의 질은 매우 습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습관, 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질 내 환경이 나빠지게 되면

질 내 세균과 바이러스가 금세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건강한 질은

스스로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박테리아가 많기 때문에

코를 찌르는 나쁜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질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것은

감염이나 박테리아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다.

이는 사소한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정상적인 질 환경을 회복시켜

불쾌한 질냄새를 개선하거나 없앨 수 있다.


 

[ ​질냄새 원인 3가지 ]

세균 감염

불쾌한 질 냄새가 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질염이나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질에서 배란기 등에 분비물이 나오게 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불쾌한 냄새를 동반하며 분비물의 색이 갈색, 녹색, 노란색을 띠며 크게 덩어리 지거나 알갱이처럼 나올 경우, 외부로 부터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연약한 질은 외부로부터 박테리아가 침입되면 질의 균형이 깨지고 질염으로 인해 나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오래된 탐폰, 콘돔 조각

질 안에 오랫동안 교체를 하지 않은 탐폰이나 콘돔 조각 등은 면역반응을 일으켜 질에서 불쾌하고 나쁜 냄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비위생적인 특정 성행위는 질 내에 나쁜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계 시에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grocharios, 출처 Unsplash

위생 상태

 질 주변부나 외음부에 청결하지 못한 위생상태는 질 내부에 박테리아가 생성되기 쉽도록 만든다.

박테리아가 증식하면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질에서 나쁜 냄새가 날 수 있다.

 

 

 


 

질 냄새 해결하는 3가지 방법

 

 

청결한 습관

 

아주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질 내부 균형이 깨지게 되므로 미온수로 샤워를 하며,

질 내부 PH 균형을 깨뜨리지 않는 전용 제품을 이용해 부드럽게 씻는다.

 

용변을 본 후에는 앞에서 뒤로 닦는 것이 세균을 예방할 수 있다.

 

 

몸에 맞는 면 속옷

 

민감한 부위에 직접 맞닿는 속옷은

질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질 분비물이 심한 날에

속옷을 자주 갈아입으며 깨끗하게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의 경우,

통풍이 안되고 습한 환경으로 인해 박테리아 증식을 유발할 수 있다.

 

T 팬티 등은 미용상 예뻐 보일 수 있으나

감염이나 질 내 건강을 생각한다면 편한 순면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속옷 선택이다.

 

 

 

 

 

식단의 중요성

 

우리가 먹는 식단은 체취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마늘을 많이 먹으면 며칠 동안은 몸에서 마늘 냄새가 나기도 하며

먹는 음식이 질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혈당이 증가해 질염을 일으키고 불쾌하고 나쁜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과학적 증거는 없지만 파인애플이 사람의 체취를 달달하게 바꾸어준다는 연구가 있다.

또한 질 유산균, 요구르트의 섭취는 여성의 질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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