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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웰에이징 뷰티

생리 전에 갈색냉, 분비물 나오는 이유 4

by MIMI 언니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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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리 전에 갈색의 냉, 분비물이 나오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고

건강에 이상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생리 전에 갈색냉이 보이는 4가지 이유

대하여 알아보자.

 



먼저, '생리' 란?

배란기가 되면 가임여성은

자궁내막이 착상에 유리하도록 두꺼워진다.

이때,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 내막이 탈락하면서

생리혈로 외부로 배출된다.

자궁내막조직이 떨어져서 생리혈로 배출될 때,

항응고물질 분비로 인해

액체 상태(피)로 만들어져 몸 밖으로 내보내 지게 되는데,

이때, 항응고물질이 제대로 역할을 못 하게 되면,

생리혈이 덩어리 지면서 갈색냉 현상을 보일 수 있다.

 

 

이는 질환보다는 컨디션에 따라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생리 전, 갈색냉 4가지 이유

 

 

1.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 되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가 몸에 쌓이고 몸이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자궁에도 영향을 미쳐서 갈색냉이 배출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였다면

몸을 이완시켜 건강한 취미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과 마음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염증

 

염증(질염 등)으로 인해

갈색냉이 발생되기도 한다.

질염이 있을 경우, 안 좋은 냄새와 간지러움 등을

동반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면역력이 저하되면 질 내 균형이 깨져

질 내에 각종 바이러스, 곰팡이균 등이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질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발생 빈도가 높다.

 

 

 

★★★

[ 3가지 주요 질염 증상 ]

세균성질염

분비물이 탁한 색상 / 생선비린내 등의 냄새 / 질통증 등

칸디다질염

치즈 덩어리 혹은 으깬 두부 같은 흰색 덩어리 / 질통증 및 가려움 등 
(여성들이 쉽게 걸리는 질염 중 하나이다)

트리코모나스질염

연두색 혹은 물처럼 흐르는 냉 (성관계를 통한 전염성 질염)

 

 

3. 생리 후 남아있는 혈액

 

지난 생리 후에 남아있던 죽은 세포와 혈액이 섞여서

갈색냉의 형태로 나오기도 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갈색냉이 지속(통증 동반)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4. 질환

 

덩어리혈, 극심한 생리통, 생리량 과다와 같은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자궁질환(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자궁근종 자가 테스트]

1. 아랫배를 찌르는 느낌

2. 생리 전, 후 갈색냉

3. 대소변 시 통증

4. 성교통, 골반통, 잦은 부정출혈


위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자궁근종 가능성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정확한 검

사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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