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한달에 두번이나 한다면? 이것부터 확인!
가임기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생리 주기를 체크해
중요한 날이 있을 때면
생리기간을 피해 일정을 잡기도 한다.
그런데,
갑자기 생리를 한 달에 두 번 하게 된다면?
예정일을 벗어난 기간에 생리를 시작하게 되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혹시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생리 한 달에 두 번 하는 증상,
왜 그런걸까?
생리를 한 달에 두 번이나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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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리 주기가 짧다
여성의 평균 생리주기는
21일~35일이다.
한 달 30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생리주기는 21일이면
월초에 생리를 하고
자연스럽게 월말에도 생리를 하게 된다.
이럴 경우, 짧은 생리주기 때문에
한 달에 생리를 두 번이나 한다고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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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궁질환이 원인
자궁질환은 자궁의 기능이 약화되고
호르몬의 분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게 된다.
자궁질환이 생기게 되면,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고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아랫배가 나오거나
극심한 생리통, 빈발월경,
한 달에 생리를 두 번 하는 등
여러 가지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빈발 월경이란?
생리 예정일보다 4∼5일 이상 조기에 생리가 나오는 것으로
생리주기가 24일 이내이다.
심한 경우 생리가 한 달에 2∼3번까지 있고,
흔히 과다월경을 동반한다.
특히 자궁질환 중에서도 자궁근종은
한 달에 생리를 두번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 근종은 '자궁에 생긴 양성 종양'으로
악성 종양은 아니지만,
생리불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
자궁근종은 '종양의 발생 위치'에 따라
3가지로
있다
장막하근종
자궁근육층에 뿌리를 둔 상태로
자궁 밖을 향해 자라는 종양으로
자궁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배가 나올 수 있으며 대부분 여성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점막하근종
자궁 가장 안쪽인 자궁 내막에 자리 잡아 자라는 종양으로
심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할 수 있으며
병원을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근막하근종
자궁의 근육층에 자라는 종양으로
다수의 종양이 한 번에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갑자기 극심한 생리통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그렇다면,
평소 자궁건강 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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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기운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기운이 여성의 몸 안에서 뭉쳐지면
독소 어혈이 만들어져
자궁근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28일을 생리주기로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갑자기 외부 환경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한 달에 두 번 생리를 하는
생리 주기에 변화를 겪게 될 수 있다.
한 번쯤은 주기의 변화를 겪을 수 있지만,
이전과 많이 달라진 주기와 극심한 생리통 등
몸에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꼭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