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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한달에 두번이나 한다면? 이것부터 확인!

MIMI 언니 2020. 9.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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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이라면

한달에 한번, 생리를 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생리 주기를 체크해

중요한 날이 있을 때면

생리기간을 피해 일정을 잡기도 한다.

그런데,

갑자기 생리를 한 달에 두 번 하게 된다면?

 

예정일을 벗어난 기간에 생리를 시작하게 되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혹시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생리 한 달에 두 번 하는 증상,

왜 그런걸까?

 

생리를 한 달에 두 번이나 하게 되는 이유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생리 주기가 짧다

여성의 평균 생리주기는

21일~35일이다.

한 달 30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생리주기는 21일이면

월초에 생리를 하고

자연스럽게 월말에도 생리를 하게 된다.

 

이럴 경우, 짧은 생리주기 때문에

한 달에 생리를 두 번이나 한다고 느끼게 된다.

 

 

 

 

 

 

2. 자궁질환이 원인

 

자궁질환은 자궁의 기능이 약화되고

호르몬의 분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게 된다.

자궁질환이 생기게 되면,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고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아랫배가 나오거나

극심한 생리통, 빈발월경,

한 달에 생리를 두 번 하는 등

여러 가지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빈발 월경이란?

생리 예정일보다 4∼5일 이상 조기에 생리가 나오는 것으로

생리주기가 24일 이내이다.

심한 경우 생리가 한 달에 2∼3번까지 있고,

흔히 과다월경을 동반한다.

 

 


 

특히 자궁질환 중에서도 자궁근종

한 달에 생리를 두번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궁 근종은 '자궁에 생긴 양성 종양'으로

악성 종양은 아니지만,

생리불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

자궁근종은 '종양의 발생 위치'에 따라

3가지로


있다

장막하근종

자궁근육층에 뿌리를 둔 상태로

자궁 밖을 향해 자라는 종양으로

자궁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배가 나올 수 있으며 대부분 여성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점막하근종

자궁 가장 안쪽인 자궁 내막에 자리 잡아 자라는 종양으로

심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할 수 있으며

병원을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근막하근종

자궁의 근육층에 자라는 종양으로

다수의 종양이 한 번에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며

갑자기 극심한 생리통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그렇다면,

평소 자궁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기운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기운이 여성의 몸 안에서 뭉쳐지면

독소 어혈이 만들어져

자궁근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28일을 생리주기로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갑자기 외부 환경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한 달에 두 번 생리를 하는

생리 주기에 변화를 겪게 될 수 있다.

한 번쯤은 주기의 변화를 겪을 수 있지만,

이전과 많이 달라진 주기와 극심한 생리통 등

몸에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에는

꼭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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